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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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2025-03-11
부산가톨릭대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2025학년도 Again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의 식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며,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아침 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5500원 상당의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2025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부산가톨릭대 학생회관 학생 식당에서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이벤트 등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는 2025학년도 Again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들의 식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운영한다./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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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2025-03-07
간호학과 선후배에서 이제는 소방관으로... 만나 한날한시에 임용된 삼총사
왼쪽부터 김도완, 문민석, 김민우 소방관 / 사진 제공 =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에서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출신인 문민석, 김도완, 김민우 소방관이 정식 소방사 계급장을 달았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졸업생이 같은 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들은 대학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지내던 사이로, 올해로 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한때 간호사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해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렀고, 졸업 후 일선 병원에서 2년간 근무했다. 그러던 중 2023년 6월 캠핑에서 셋이 함께 소방관이 되기로 결심했다. 김민우 소방관은 "간호사로서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일도 보람이 있었지만, 소방관으로서 현장에서 직접 대응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세 사람은 '구급 특채'에 지원하기로 하고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등을 함께 준비했다. 매일 서로의 학습량을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만나 체력 상태를 점검했으며, 면접시험 대비도 함께 했다. 1년여 만인 2024년 7월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은 부산소방학교에 입교해 교육과 실습을 마쳤다. A반으로 배정된 이들은 늘 함께였고, 이제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일원으로 더 많은 동료와 현장에 나서게 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문민석은 사하소방서, 김도완은 북부소방서, 김민우는 남부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다. 이번 임용식에는 이들 삼총사를 포함해 총 10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참석했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119소방의 소명을 다짐했다. 추가 내용으로는 최근 소방관 직업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이유를 들 수 있다. 사회적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젊은이가 안정적인 직업인 동시에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소방관을 선호하게 되었다. 또한 정부 차원의 복지 및 처우 개선 노력도 이러한 경향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구급 특채 제도를 통해 다양한 전공의 인재들이 소방 공무원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이는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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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2025-03-07
간호학과 선후배로 만나 한날한시에 임용된 '소방관 삼총사'
[촬영 김재홍] 위로부터 대학 시절, 간호사 시절, 소방관 정복을 착용한 모습. 각 사진 왼쪽부터 김도완, 문민석, 김민우 소방관.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셋이 함께 하면 이루지 못할 게 없다고 믿었습니다. 소방관이 되자던 저희의 '도원결의'가 이뤄져 너무 행복합니다." 7일 오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 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출신인 문민석(30), 김도완(29), 김민우(27) 소방관은 이날부로 정식 소방사 계급장을 어깨에 달았다. 같은 대학 같은 학과 졸업생이 같은 날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것이다. 세 사람은 대학 시절부터 호형호제하며 지내던 사이였다. 대학 2학년 때부터 시작된 인연은 올해로 8년째 지속되고 있다. 이들도 한때는 간호사를 꿈꾸며 대학에 진학했고, 간호사 국가고시를 치렀다. 2021년 2월 졸업 후 2년 정도 일선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했다. 그러던 2023년 6월 어느 날 셋이 함께 떠난 캠핑에서 한날한시에 소방관이 되자고 결심하게 됐다. 김민우 소방관은 "간호사로서 환자를 치료하고 돌보는 일도 보람이 있었다"면서도 "소방관이 되면 상황이 발생한 바로 그 현장에 일차적으로 가서 대응할 수 있다는 것에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다. 세 사람은 '구급 특채'에 지원하기로 했고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 등을 함께 준비했다. 매일매일 서로의 학습량을 공유했고, 정기적으로 만나 각자의 체력 상태도 점검했다. 면접시험용 사진도 같이 찍고 셋이 함께 공부하며 면접에 대비했다. 그렇게 소방관 시험을 준비한 지 1년여 만인 2024년 7월 19일 최종합격자 명단에 세 사람의 이름이 올라가 있었다. 부산소방학교에 입교한 세 사람은 5개월 교육과 1개월 현장 실습을 무사히 마쳤다. 'A반'과 'B반'으로 나뉜 소방학교에서도 이들 세 사람은 A반 소속으로 늘 함께였다. 부산소방재난본부의 일원이 된 소방관 삼총사는 이제 더 많은 동료와 함께 현장으로 가게 된다. 7일 열린 신임 소방관 임용식에는 이들 삼총사를 포함해 모두 108명의 신임 소방공무원이 주인공으로 참석했다. 문민석 소방관은 사하소방서, 김도완 소방관은 북부소방서, 김민우 소방관은 남부소방서가 첫 근무지다. 신임 소방공무원 108명은 이날 임용식에서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119소방의 소명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pitbull@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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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03-05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 무료 상담으로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 언어재활 지원에 기여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언어청각치료학과(학과장 신명선) 교수진은 지난 2월 24일부터 5일간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청력 재활과 관련하여 무료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의사소통 지원 관련 전문가 상담에서는 언어발달이 지연된 영유아를 비롯해 단순히 /ㅈ/ 발음을 어려워하는 예비 대학생, 발음 문제로 상담을 의뢰한 초등학생 쌍둥이 남매, 어릴 때부터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착용하였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청능 훈련 가능 여부를 문의한 30대, 그리고 평소 목소리 떨림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어 음성재활 훈련을 요청한 40대 여성 사례 등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를 지닌 대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과 연구원들은 교내 언어청각임상센터에서 각 사례에 따른 상담과 심층 진단을 통해 언어재활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거나 청력 진단과 재활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으로 의뢰하는 등 의사소통 중재와 재활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경우 가족센터 언어발달지원사업을 통해 언어촉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였으며, 양육자에게는 언어표현력 향상을 위한 언어적 상호작용 기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대학생은 "발음 문제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구체적인 교정 방법을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30대 참가자는 "보청기를 사용 중인데도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능 훈련에 대한 안내를 받아 희망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상담을 기획하고 진행에 앞장 선 신명선 학과장은 "무료 상담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사소통 관련 지원 유형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 및 고도화된 실습교과 과정 운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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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2025-03-05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 무료 상담 진행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 언어재활 지원에 기여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청력 재활과 관련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고 이달 5일 밝혔다. 이번 의사소통 지원 관련 전문가 상담에서는 언어발달이 지연된 영유아를 비롯해 단순히 /ㅈ/ 발음을 어려워하는 예비 대학생, 발음 문제로 상담을 의뢰한 초등학생 쌍둥이 남매, 어릴 때부터 청각장애로 보청기를 착용했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청능 훈련 가능 여부를 문의한 30대, 그리고 평소 목소리 떨림으로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어 음성재활 훈련을 요청한 40대 여성 사례 등 다양한 의사소통 문제를 지닌 대상자와 가족들이 참여했다.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과 연구원들은 교내 언어청각임상센터에서 각 사례에 따른 상담과 심층 진단을 통해 언어재활이 이뤄지도록 연계하거나 청력 진단과 재활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으로 의뢰하는 등 의사소통 중재와 재활 지원에 앞장섰다. 특히, 상담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아동의 경우 가족센터 언어발달지원사업을 통해 언어촉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으며, 양육자에게는 언어표현력 향상을 위한 언어적 상호작용 기법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예비 대학생은 "발음 문제로 자신감이 부족했는데, 구체적인 교정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각장애를 가진 30대 참가자는 "보청기를 사용 중인데도 소통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청능 훈련에 대한 안내를 받아 희망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상담을 기획하고 진행에 앞장 선 신명선 학과장은 "무료 상담을 진행하면서 지역민들이 필요로 하는 의사소통 관련 지원 유형을 좀 더 자세히 파악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지역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 및 고도화된 실습교과 과정 운영으로 현장 맞춤형 전문 언어재활사와 청능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대학원 과정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교수진이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지역사회 의사소통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말과 언어, 청력 재활과 관련해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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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평화신문 2025-02-26
부산가톨릭대,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 위한 ‘Aqua-Viva’ 사업 시행
부산가톨릭대학교가 1월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 부산교구 부산가톨릭대학교가 1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전 세계 인구가 22억에 달한다는 지난해 유엔 물개발보고서에 의해서다. 소방방재학과 김예진 교수, 임상병리학과 김성현·임재원 교수, 인성교양학부의 김덕헌·원형준·김성앙 신부,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강동욱 신부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됐다. 이들 국가는 수질 오염으로 각종 위생 문제를 겪고 있다. 기술 및 인프라 부족, 경제·사회적 문제 등 다양한 요인이 원인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제사회의 협력, 기술 혁신, 지역 사회 참여 등이 필요한 이유다. 이번 사업은 생활 용수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된 채 상하수도 시설 부족으로 수질과 위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는 캄보디아의 프레이뱅과 동티모르의 리퀴도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지역에 바이오샌드필터(BioSandFilter)를 구축할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이는 모래·자갈 등의 재료를 사용해 현지 조달이 가능하고, 제작과 유지보수 비용도 낮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기술 중 가장 널리 적용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캄보디아 쩜라은뷔지어 고등학교에 바이오샌드필터 1개, 동티모르 리퀴도이 성 가르멜 고등학교에 바이오샌드필터 2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식수를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여과된 물 음용으로, 수인성 질병도 예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는 (사)이태석 신부 참사랑 실천사업회, 울산시티병원, 개인 후원자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위한 보건 의료 교육도 진행됐다. 접촉성 감염병 질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손 씻기 위생법과 수인성 감염병 질환을 예방하는 안전한 식수 이용 및 물 위생법 교육이 이뤄졌다. 또 소변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상태도 점검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사회공헌단은 “앞으로 바이오샌드필터 점검 및 수질 모니터링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라며 “계속 사업을 확대해 사회공헌형 교과목으로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오염된 물 음용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 치료를 위해 의약품 지원 사업,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을 후속 사업으로 이어나갈 전망이다. 박예슬 기자 okkcc8@cp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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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02-25
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 해운대똑똑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월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똑똑재활의학과의원(대표원장 박다혜)과 산학연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진심어린 공감과 치료를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증 및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비만클리닉을 특화하여 비만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약물, 도수 및 운동치료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와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이번 산학연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을 포함한 산학협력교육, 현장기술자문,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등 다양한 업무협력을 약속했다. 물리치료학과장 김난수 교수는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기존의 도수치료 외에도 여성 통증치료 및 스포츠 손상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현장실습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가톨릭대 물리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약 900시간 이상의 국내 현장실습 외에도 독일, 뉴질랜드, 일본 등의 국가에서 국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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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02-25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해운대똑똑재활의학과의원과 업무협약 체결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2월 18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똑똑재활의학과의원(대표원장 박다혜)과 산학연 업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진심어린 공감과 치료를 기반으로 한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서비스 제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통증 및 재활 치료를 전문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비만클리닉을 특화하여 비만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통증을 해결하기 위해 주사, 약물, 도수 및 운동치료의 통합적 접근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이번 산학연 업무협약을 통해 현장실습을 포함한 산학협력교육, 현장기술자문, 공동연구 및 상호지원 등 다양한 업무협력을 약속하였다. 물리치료학과장 김난수 교수는"똑똑재활의학과의원은 기존의 도수치료 외에도 여성 통증치료 및 스포츠 손상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므로, 현장실습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재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재학생들의 임상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약 900시간 이상의 국내 현장실습 외에도 독일, 뉴질랜드, 일본 등의 국가에서 국제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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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02-14
부산 서구보건소⇔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임상실습 교육 업무협약 체결
부산 서구보건소(소장 양태인)와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간호학과 학생 임상실습 정보 교류 ▲지역사회 간호학 공동연구 및 정보교환 등으로 훌륭한 간호사를 양성함과 아울러 보건소와 학교의 상호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교수 김은하) 3학년 학생 60명은 5명씩 12개 조로 나뉘어, 오는 2025년 8월부터 총 12주간 서구보건소 내 통합건강증진실, 모자보건실, 예방접종실,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현장인 마을건강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서 사업별 참관 및 교육 실시 등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서구보건소는 모든 학생이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순환 배치할 예정이다. 양태인 보건소장은 "이번 실습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의 간호사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으며, 김은하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으로만 익히던 지역사회 간호학을 현장에서 직접 체득하여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해 준 서구보건소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에는 기존 협약이 체결되어 있는 동아대학교 간호학과(교수 유정옥)에서 4학년 학생 총 32명이 12주간 서구보건소 외 현장을 방문해 지역사회 간호학 임상실습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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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 2025-02-14
부산가톨릭대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 위한 Aqua-Viva CUP 사업 시행
[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소방방재학과 김예진 교수(바이오샌드필터 설계 및 시공) 임상병리학과 김성현 교수, 임재원 교수(병원성 세균 및 수질보건 교육), 인성교양학부 김덕헌 신부, 원형준 신부, 김성앙 신부,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 강동욱 신부(교육 ODA 프로그램 설계)가 참여한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과 저개발국가들이 직면하고 있는 물 문제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2024년 유엔 물개발보고서에 의하면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는 인구는 세계 인구 중 22억 명에 달한다. 특히 개발도상국, 저개발국가의 물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수질 오염, 위생 문제, 기술 및 인프라 부족, 경제사회적 문제 등 다차원적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협력, 기술적 혁신, 지역 사회의 참여 등이 필요하다. 부산가톨릭대의 태동은 국제사회의 도움 및 협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환원하기 위해 베트남 및 캄보디아 해외 봉사를 실천해왔다. Aqua-Viva 사업도 부산가톨릭대가 보유한 환경 및 보건 관련 전문지식을 국제사회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으며, (사)이태석 신부 참사랑 실천사업회, 울산시티병원 및 개인 후원자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다. 이번 사업은 생활 용수의 질이 심각하게 저하돼 있으며, 상하수도 시설의 부족으로 물 위생이 심각하게 저해돼 있다고 판단되는 캄보디아(프레이뱅)와 동티모르(리퀴도이)를 대상국으로 선정해 진행했고, 해당 지역에 바이오샌드필터(BioSandFilter) 구축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바이오샌드필터는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적정기술들 중 가장 널리 적용되는 것으로 모래, 자갈 등의 재료가 주가 되므로 현지 지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제작과 유지보수 비용도 낮아 저소득 국가에서도 쉽게 도입해 운영할 수 있다. 캄보디아 쩜라은뷔지어 고등학교에 바이오샌드필터 1개, 동티모르 리퀴도이 성 가르멜 고등학교에 바이오샌드필터 2개를 설치했다. 이를 통해 안전하게 음용할 수 있는 식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해당 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되며, 여과된 물 음용을 통해 수인성 질병도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서는 현지 학생들을 위한 보건 의료 교육도 시행됐다. 접촉성 감염병 질환을 최소활 할 수 있는 손씻기 위생법과 수인성 감염병 질환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안전한 식수 이용 및 물 위생법 이론, 실습 교육을 시행했고 소변 검사를 통한 건강검진 진단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도 점검했다. 부산가톨릭대 사회공헌단에서는 향후 바이오샌드필터 점검 및 수질 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사업 확대 계획도 수립할 예정이며, 사회공헌형 교과목으로 연계될 계획에 있다. 나아가 오염된 물 음용으로 인한 기생충 감염 치료를 위한 구충제 지원,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의약품 지원 사업,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인프라 구축 사업 등 후속 사업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개발도상국 식수 안정성 개선을 위한 Aqua-Viva 사업을 시행했다./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