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2025-12-17

'초고령사회 새 모델' 부산가톨릭대 하하캠퍼스 본격 추진
지역 유휴부지 활용 노인시설 조성 평생교육.문화.체육활동 공간 마련 606억 투입해 2028년 1단계 완공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에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노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하하(HAHA) 캠퍼스'가 조성된다. 하하 캠퍼스에 조성된 야외체육시설 모습 부산시 제공 대학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노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하하(HAHA) 캠퍼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부산시는 부산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신학교정에 하하(HAHA) 캠퍼스를 조성하는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하하(HAHA) 캠퍼스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를 목표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다. 시는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 6만3515㎡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하하 캠퍼스를 조성한다. 시는 가톨릭대와 협상해 건물 1개 동 기부채납, 건물 2개 동 30년 무상사용, 토지 지상권 설정 등 권리를 확보했다. 내년부터 리모델링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해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차례대로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원이 투입된다. 1단계로 유휴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로는 기존 대학시설 4개 동을 활용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생애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하하 캠퍼스 활성화와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후 야외 체육시설 조성,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열고 시민 참여도 도모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하하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하하 캠퍼스는 노인 평생교육시설 부족과 지역대학 유휴시설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권병석 기자 (bsk730@fnnews.com)
국제신문 2025-12-17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IRB 평가·인증 획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인증 마크. 부산가톨릭대 제공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25년 11월~28년 11월) 인증 효력이 유지되며, 인증기관 현황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공표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그간 위원회의 독립성 및 지원체계, 위원 구성의 전문성, 심의 절차의 투명성, 심의 기록·사후관리, 연구자 대상 윤리교육 및 모니터링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장(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김은하 교수)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연구대상자 보호와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축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의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자 교육과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여 지역사회와 학문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윤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인증기관으로서 타 기관 연구의 위탁 심의 수행 자격을 확보했으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운영관리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23-275호, 2023.12.26.)에 따라 신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한 경우 0.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등에서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갖춘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관계자는 "e-IRB 시스템 고도화, 표준운영지침(SOP) 정비, 연구자 대상 정기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평가에 대응해 왔다"며 "향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다국어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안내 및 번역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윤리적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간대상연구 전 과정에서의 윤리성 확보와 연구대상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연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일보 2025-12-17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IRB 평가·인증 획득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25.11월~’28.11월) 인증 효력이 유지되며, 인증기관 현황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공표된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그간 위원회의 독립성 및 지원체계, 위원 구성의 전문성, 심의 절차의 투명성 , 심의 기록·사후관리, 연구자 대상 윤리교육 및 모니터링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장(부산가톨릭대학교 간호학과 김은하 교수)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대학이 그동안 연구대상자 보호와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축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의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자 교육과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여 지역사회와 학문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윤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인증기관으로서 타 기관 연구의 위탁 심의 수행 자격을 확보했으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운영관리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23-275호, 2023.12.26.) 에 따라 신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한 경우 0.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등에서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갖춘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기관생명윤리위원회 관계자는 “e-IRB 시스템 고도화, 표준운영지침(SOP) 정비, 연구자 대상 정기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평가에 대응해 왔다”며 “향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다국어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안내 및 번역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윤리적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간대상연구 전 과정에서의 윤리성 확보와 연구대상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연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베리타스알파 2025-12-17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IRB 평가/인증 획득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가생명윤리정책원(원장 홍창권)이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에서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제도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근거해,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 조성과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인증을 받은 기관은 3년간('25.11월~'28.11월) 인증 효력이 유지되며, 인증기관 현황은 보건복지부 및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누리집에 공표된다.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그간 위원회의 독립성 및 지원체계, 위원 구성의 전문성, 심의 절차의 투명성 , 심의 기록/사후관리, 연구자 대상 윤리교육 및 모니터링 등 여러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장(부산가톨릭대 간호학과 김은하 교수)은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연구대상자 보호와 연구윤리 확립을 위해 축적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심의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연구자 교육과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사회와 학문 공동체가 신뢰할 수 있는 연구윤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증을 통해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인증기관으로서 타 기관 연구의 위탁 심의 수행 자격을 확보했으며,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운영관리 규정'(보건복지부고시 제2023-275호, 2023.12.26.) 에 따라 신규 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신청한 경우 0.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사업 등에서 윤리적/과학적 타당성을 갖춘 연구 수행을 위한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게 됐다.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관계자는 "e-IRB 시스템 고도화, 표준운영지침(SOP) 정비, 연구자 대상 정기 교육 및 자체 점검 등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통해 평가에 대응해 왔다"며 "향후에는 외국인 유학생/다국어 연구자를 위한 연구윤리 안내 및 번역 지원, 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대 등의 서비스 향상으로 윤리적이고 안전한 연구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는 이번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획득을 계기로, 인간대상연구 전 과정에서의 윤리성 확보와 연구대상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연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부산가톨릭대 기관생명윤리위원회, 보건복지부 IRB 평가/인증 획득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교육연합신문 2025-12-17

부산시,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 행정절차 완료... 2026년 본격 착수
부산시, 사업 필수 절차 완료 및 내년 예산 확보... [교육연합신문=손영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하하(HAHA)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하(HAHA) \: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관계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의 필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했다.이와 함께, 내년(2026년) 본 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14억 6천만 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사업 추진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학교시설 무상사용을 위한 권리 확보 문제도 해결했다.시는 가톨릭대학교 및 학교법인과의 1년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1월 교육부 최종 허가를 받아 ▲건물 기부채납(1개 동) ▲건물 30년 무상사용(2개 동) ▲토지 지상권 설정 등의 권리 확보를 완료했다. 이로써 학교시설 장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무상 사용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부산시는 내년(2026년)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차례대로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 원이며, ▲1단계로 유휴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로는 기존 대학시설 4개 동을 활용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생애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이지테크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실버산업단지·노인주거시설(UBRC) 조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에이지테크(Age Tech)산업\: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UBRC, University-Based Retirement Community)\: 은퇴자들이 대학의 교육.연구.문화.여가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하는 주거공동체 모델. 한편,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부산시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하하에듀프로그램 등 마중물 사업 추진, 하하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하하(HAHA)캠퍼스 활성화와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참여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아울러,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하하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문체부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 학교시설 무상사용 허가 등 많은 결실을 봤다"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2025-12-17

부산시 ‘HAHA캠퍼스’ 행정절차 마무리... 내년 본격 착수
부산형 시니어 복합단지 구축 총사업비 606억원 투입 2033년까지 단계적 조성 부산시와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가 9월 16일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의 핵심 관문인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하하캠퍼스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시관리계획(가톨릭대학교) 변경 결정 고시를 끝으로 그동안 계획 단계에 머물던 사업이 실행 단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다.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관계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필수 절차를 추진해 왔다. 내년도 본예산에는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을 위한 실시설계용역비 14억6000만원을 반영해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도 마련했다. 특히 사업 추진의 최대 난제로 꼽혀온 학교시설 무상사용 문제도 해결됐다. 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및 학교법인과의 협상을 거쳐 지난달 교육부 최종 허가를 받아 건물 1개 동 기부채납, 2개 동 30년 무상사용, 토지 지상권 설정 등 핵심 권리를 확보했다. 하하캠퍼스는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를 목표로 하는 부산형 시니어 복합단지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 교정 내 6만3515㎡ 부지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기능을 하나로 집약한다. 대학과 연계한 디지털.헬스 중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시니어 시설과 차별화된다. 총사업비는 606억원 규모다. 1단계에서는 유휴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문화.여가.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8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단계에서는 기존 대학시설 4개 동을 활용해 생애 재설계와 재취업 지원, 지산학 협력 기반 시설을 확충해 203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한다. 스포츠센터와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UBRC) 조성은 별도 사업으로 추진된다. 시는 본격 착수에 앞서 마중물 사업도 병행해 왔다. 야외 체육시설과 무장애 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건강센터 설치 등을 추진했고,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하하캠퍼스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산형 도시 전략 사업”이라며 “행정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news8282@kmib.co.kr)
부산일보 2025-12-17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에 ‘하하캠퍼스’ 내년 본격 추진
학교 시설 무상사용 권리 해결||내년에 실시설계용역 착수||2028년 1단계 사업 준공 계획 부산시는 내년 본예산에 하하캠퍼스 실시설계비 14억 6000만 원을 반영해 하하캠퍼스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 교정에 조성하는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해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나선다. 최근 대학 시설 무상 사용 문제가 해결됐고, 시는 2028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시는 내년 본예산에 하하캠퍼스 실시설계비 14억 6000만 원을 반영해 하하캠퍼스 실시설계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하하캠퍼스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지방재정투자심사, 관계 기관 업무협약(MOU),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절차를 거쳤다. 하하캠퍼스는 금정구 부산가톨릭대 신학 교정 내 유휴 시설을 활용해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기능을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 면적은 6만 3515㎡로, 총사업비는 606억 원 규모다. 대학 시설 무상사용 권리문제도 해결됐다. 부산시는 지난달 교육부의 최종 허가를 받아 건물 1개 동 기부채납, 2개 동 30년 무상사용, 토지 지상권 설정 등의 권리를 확보했다. 시는 2028년까지 추진하는 1단계 사업에서 유휴 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문화·여가·건강·평생교육 시설을 조성한다. 2033년까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기존 대학 시설 4개 동을 활용해 생애 재설계, 재취업 지원 등 지산학 협력 기반 시설을 구축한다. 이후 에이지테크 산업 연계 사업과 실버산업단지, 노인 주거시설(UBRC) 조성도 확대해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신성장 산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신학 교정 시민 개방을 시작으로 야외 체육시설, 무장애 산책로, 하하에듀프로그램, 하하건강센터 등 마중물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9월에는 ‘하하 페스티벌’을 열었고, 10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에 하하스포츠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그동안 하하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문체부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 학교시설 무상사용 허가 등 많은 결실을 봤다”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일보 2025-12-17
부산가톨릭대에 시니어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조성사업 본격 추진
하하캠퍼스는 부산가톨릭대 6만3515㎡ 부지에 액티브 시니어가 교육.일자리.주거.건강 등을 한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건물 9개 동을 리모델링하고, 스포츠센터와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UBRC.University-Based Retirement Community) 등 2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차례로 진행해 왔다. 내년에는 14억6000만 원을 투입해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다. 총사업비는 606억 원으로 2028년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2023년까지 2단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유휴 건물과 야외 운동장에 건강.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에서는 기존 대학 시설에 생애 재설계.재취업 지원 시설을 짓는다. 부산시는 사업 추진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학교 시설 무상 사용 권리 확보 문제를 해결한 점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시는 학교법인과 협상을 통해 건물 1개 동 기부채납과 2개 동에 대한 30년 무상사용 권리를 11월 확보했다. 장기간 시설을 무상으로 쓸 수 있게 되면서 재정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시는 하하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선행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와 교정 시민 개방을 합의하고 피클볼장과 러닝트랙 등의 체육시설을 캠퍼스에 조성했다. 9월에는 ‘2025년 하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부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어르신이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뉴스21 2025-12-17
부산시,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 행정절차 완료... 2026년 본격 착수!
▲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하하(HAHA)*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하하(HAHA) \: 행복하고 건강하게 나이 들기(Happy Aging Healthy Aging)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관계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의 필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했다. 이와 함께, 내년(2026년) 본 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14억 6천만 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사업 추진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학교시설 무상사용을 위한 권리 확보 문제도 해결했다. 시는 가톨릭대학교 및 학교법인과의 1년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1월 교육부 최종 허가를 받아 ▲건물 기부채납(1개 동) ▲건물 30년 무상사용(2개 동) ▲토지 지상권 설정 등의 권리 확보를 완료했다. 이로써 학교시설 장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무상 사용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내년(2026년)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차례대로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 원이며, ▲1단계로 유휴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로는 기존 대학시설 4개 동을 활용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생애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이지테크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실버산업단지·노인주거시설(UBRC**) 조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에이지테크(Age Tech)산업\: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첨단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 ** 대학 기반 은퇴자 공동체(UBRC, University-Based Retirement Community)\: 은퇴자들이 대학의 교육.연구.문화.여가 자원을 활용하여 생활하는 주거공동체 모델 한편,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시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하하에듀프로그램 등 마중물 사업 추진, 하하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하하(HAHA)캠퍼스 활성화와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참여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하하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문체부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 학교시설 무상사용 허가 등 많은 결실을 봤다"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출처\: 부산시 보도자료
시사일보 2025-12-17

부산시,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 행정절차 완료... 2026년 본격 착수!
시, 사업 필수 절차 완료 및 내년 예산 확보 ▲ 하하(HAHA)캠퍼스 세부 조성계획(안) [시사일보=김영찬 기자] 부산시는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에 '하하(HAHA)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한 주요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내년(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초부터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지방재정투자심사 ▲관계기관 업무협약(MOU) 체결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의 필수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했다. 이와 함께, 내년(2026년) 본 예산에 실시설계용역비 14억 6천만 원을 반영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사업 추진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학교시설 무상사용을 위한 권리 확보 문제도 해결했다. 시는 가톨릭대학교 및 학교법인과의 1년에 걸친 협상 끝에 지난 11월 교육부 최종 허가를 받아 ▲건물 기부채납(1개 동) ▲건물 30년 무상사용(2개 동) ▲토지 지상권 설정 등의 권리 확보를 완료했다. 이로써 학교시설 장기 사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무상 사용을 통해 시 재정 부담을 완화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내년(2026년) 건물 새 단장(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2028년까지 1단계, 2033년까지 2단계 사업을 차례대로 완료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6억 원이며, ▲1단계로 유휴건물 3개 동과 야외 운동장 등을 활용해 교육, 문화·여가, 건강, 평생교육 관련 시설을 조성하고, ▲2단계로는 기존 대학시설 4개 동을 활용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해 생애재설계 및 재취업 지원시설 등을 조성한다. 아울러,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에이지테크산업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실버산업단지·노인주거시설(UBRC) 조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하하(HAHA)캠퍼스 조성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교정 6만 3천515제곱미터(㎡)의 부지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활동적 장년(액티브 시니어)과 시민들을 위한 문화·여가, 건강·체육, 교육, 일자리, 주거, 실버산업 등을 하나로 집약한 시니어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앞서 하하에듀프로그램 등 마중물 사업 추진, 하하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창출하며 하하(HAHA)캠퍼스 활성화와 재원 다각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시는 지난해 3월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신학교정 시민 개방 합의 이후, ▲야외 체육시설(운동장, 피클볼장, 러닝트랙) 조성 ▲무장애나눔길(산책로) 조성 ▲하하에듀프로그램 운영 ▲하하건강센터 설치·운영 ▲시니어 건강놀이터 및 황톳길 조성 등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에는 '2025년 하하(HAHA)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 참여도 적극적으로 도모했다. 아울러, 지난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하하스포츠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그동안 '하하(HAHA)캠퍼스'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노력을 통해 문체부 공모 선정과 국비 확보, 학교시설 무상사용 허가 등 많은 결실을 봤다"라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만큼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노인행복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