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2025-07-15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과학영재 창의과제연구·SST 국제 교류 운영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 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지도교수 장경수)는 2025년 과학영재 창의과제연구(R&E)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난 11일 싱가포르 과학기술학교(School of Science and Technology, Singapore, SST) 및 부산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제 융합 실험실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부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 R&E 프로그램의 지도교수진으로 참여하며, 지역 과학영재 교육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연장선에서 국내외 과학영재들에게 첨단 임상 실험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ST 학생 8명, 부산과학고 학생 4명이 참여했으며,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진단의과학전공 및 과학수사전공 석·박사생들 (권혁진 외 4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실제 연구 경험과 실험기술을 바탕으로 고등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실습 지도를 제공했다. 실험실 투어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임상분자진단, 조직병리, 법과학 기반의 분석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명과학과 의과학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현재 부산시 지원 의과학 기반 인력양성사업 BB21(Busan Brain 21) plus에 참여하고 있으며, 체외진단·임상분자진단·법과학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원 주도의 첨단 실험·연구 교육을 활발히 수행 중이다. 본 사업(연구책임자 김성현 교수)을 기반으로 학부-대학원-산업체를 아우르는 융합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나가며,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견인하고 있다. 장경수 교수는 “고등학생들에게 연구 동기를 심어주고 실험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과학영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국제연계 프로그램은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연구 중심생태계와 과학영재 교육이 결합된 대표 사례로 평가되고 있으며,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뿐 아니라 글로벌 과학 네트워크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산일보 2025-07-15
부산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상반기 청춘사진관’ 성료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성기태)와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는 지난 4일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을 찍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온 청춘사진관은 두 기관 간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 역량을 활용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동시에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대상자들과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 역시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역할과 의미,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장수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일보 2025-07-15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일본 오카야마대 학술교류.카데바 실습 참여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교수)는 지난 8~11일까지 3박 4일간 3학년 재학생 12명이 일본의 오카야마대학교 보건과학과에 방문하여 학술발표회 참여 및 발표, 오카야마대학교 부설병원 견학, 실험실 견학,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했다. 또한 한일 3개 대학이 각각 2인씩 포함된 팀을 만들어 팀 구성원이 너무 친해질 수 있도록 팀별활동도 진행했다. 카데바(Cadaver)란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학 시체를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며 의학 교육, 연구, 해부학, 법의학, 장기 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카데바 실습은 의대생이나 의료 관련자들이 카데바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 과정으로 아주 존엄한 실습교육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은 오카야마대학교의 보건과학과(간호학전공, 방사선기술과학전공, 검사기술과학전공)와 2018년부터 국제학술교류를 시작했다. 매년 대학이 서로 방문할 때마다 한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학과 소개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대학과 도시소개 등 문화교류도 진행했다. 이번 국제학술교류의 인솔을 맡았던 장경수 교수는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외국인 친구 1명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어 개개인의 국제화가 필요하며, 대학은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연구처도 2026년부터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국제교류 학사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에게 국제화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감염성과 비감염성 질환 및 의료 수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통해 전문 임상병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 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으며, 그 외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스마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김형일 기자(ksolo@busan.com)
교수신문 2025-07-15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2025년 하계 일본 오카야마대학교와의 국제학술교류 및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교수)는 2025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3학년 재학생 12명이 일본의 오카야마대학교 보건과학과에 방문하여 학술발표회 참여 및 발표, 오카야마대학교 부설병원 견학, 실험실 견학,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하였다. 또한 한일 3개 대학이 각각 2인씩 포함된 팀을 만들어 팀 구성원이 너무 친해질 수 있도록 팀별활동도 진행하였다. 카데바(Cadaver)란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학 시체를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며, 의학 교육, 연구, 해부학, 법의학, 장기 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카데바 실습은 의대생이나 의료 관련자들이 카데바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 과정으로 아주 존엄한 실습교육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은 오카야마대학교의 보건과학과(간호학전공, 방사선기술과학전공, 검사기술과학전공)와 2018년부터 국제학술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매년 대학이 서로 방문할 때마다 한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학과 소개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대학과 도시소개 등 문화교류도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학술교류의 인솔을 맡았던 장경수 교수는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외국인 친구 1명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어 개개인의 국제화가 필요하며, 대학은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연구처도 2026년부터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국제교류 학사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에게 국제화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감염성과 비감염성 질환 및 의료 수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통해 전문 임상병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으며, 그 외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스마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a
베리타스알파 2025-07-15
"삶의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메시지"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는 7월 7일 월요일 오전 BeFM 부산영어방송 ''부산 월드와이드''에 출연해 센터의 역할과 전국 최초의 생애말기돌봄(End-of-life car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삶의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메시지"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김숙남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인간의 삶의 마지막 구간, 즉 생의 말기(end-of-life)에 발생하는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의 한 전문 분야입니다. 이는 단순한 생의 마지막 구간의 치료의 종료가 아니라, 환자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지지하고, 그와 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접근입니다", 더불어 호스피스는 인간 중심의 돌봄 철학을 반영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접근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인권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의 말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내 생각대로 사(死)는 법''과 같은 실천 중심의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숙남 센터장은 "웰다잉 교육의 핵심은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는 데 있으며, 죽음을 마주함으로써 현재를 더욱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며,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삶을 잘 살아내고 마무리도 존엄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의료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자 아주 특별한 영역으로, 제도적인 측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개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변화"라고 강조했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BeFM 부산영어방송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베리타스알파 2025-07-15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성황리에 개최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성기태)와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는 지난 7월 4일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을 찍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운영돼 온 청춘사진관은 두 기관 간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 역량을 활용해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동시에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대상자들과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학생들 역시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역할과 의미,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장수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성황리에 개최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베리타스알파 2025-07-15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2025년 하계 일본 오카야마대와의 국제학술교류 및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교수)는 2025년 7월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3학년 재학생 12명이 일본의 오카야마대 보건과학과에 방문해 학술발표회 참여 및 발표, 오카야마대 부설병원 견학, 실험실 견학,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했다. 또한 한일 3개 대학이 각각 2인씩 포함된 팀을 만들어 팀 구성원이 너무 친해질 수 있도록 팀별활동도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 2025년 하계 일본 오카야마대와의 국제학술교류 및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카데바(Cadaver)란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학 시체를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며, 의학 교육, 연구, 해부학, 법의학, 장기 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카데바 실습은 의대생이나 의료 관련자들이 카데바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 과정으로 아주 존엄한 실습교육이다. 부산가톨릭대 보건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은 오카야마대의 보건과학과(간호학전공, 방사선기술과학전공, 검사기술과학전공)와 2018년부터 국제학술교류를 시작했으며, 매년 대학이 서로 방문할 때마다 한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학과 소개 및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대학과 도시소개 등 문화교류도 진행했다. 이번 국제학술교류의 인솔을 맡았던 장경수 교수는 "앞으로 부산가톨릭대 학생은 누구나 외국인 친구 1명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어 개개인의 국제화가 필요하며, 대학은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국제교류처와 연구처도 2026년부터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국제교류 학사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많은 학생에게 국제화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감염성과 비감염성 질환 및 의료 수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통해 전문 임상병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으며, 그 외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스마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국제신문 2025-07-15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 성황리에 개최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교장 성기태)와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는 지난 4일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에서 ''2025년 상반기 청춘사진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을 찍어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부터 운영되어 온 청춘사진관은 두 기관 간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사진동아리 학생들이 사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에서 습득한 이론과 실습 역량을 활용하여 호스피스 대상자와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자신의 전공을 실무에 적용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동시에 재능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대상자들과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며, 학생들 역시 나눔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었다. 더불어 이번 활동은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역할과 의미,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가 되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하루 동안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장수사진을 찍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의미 있게 살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국제신문 2025-07-15
"삶의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살아가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의 메시지"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센터장 김숙남, 부산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는 지난 7일 오전 BeFM 부산영어방송 ''부산 월드와이드''에 출연해 센터의 역할과 전국 최초의 생애말기돌봄(End-of-life care)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숙남 센터장은 "호스피스는 인간의 삶의 마지막 구간, 즉 생의 말기(end-of-life)에 발생하는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의 존엄성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한 의료의 한 전문 분야입니다. 이는 단순한 생의 마지막 구간의 치료의 종료가 아니라, 환자가 죽음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지지하고, 그와 가족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접근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호스피스는 인간 중심의 돌봄 철학을 반영하는 동시에, 서비스의 접근성과 지속가능성 그리고 인권보장이라는 측면에서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복합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지역사회 기반의 말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내 생각대로 사(死)는 법''과 같은 실천 중심의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숙남 센터장은 "웰다잉 교육의 핵심은 어떻게 잘 살아갈 것인가를 배우는 데 있으며, 죽음을 마주함으로써 현재를 더욱 충실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간은 존엄한 존재이며, 이 세상에 태어났다면 삶을 잘 살아내고 마무리도 존엄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며,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의료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자 아주 특별한 영역으로, 제도적인 측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개개인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 변화"라고 강조했다. 부산광역시 호스피스완화케어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건강한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번 인터뷰는 BeFM 부산영어방송 공식 홈페이지(www.befm.or.kr)에서 다시보기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국제신문 2025-07-15
부산가톨릭대학교 임상병리학과 2025년 하계 일본 오카야마대학교와의 국제학술교류 및 카데바 해부학실습
부산가톨릭대학교 제공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최고은 교수)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박 4일간 3학년 재학생 12명이 일본의 오카야마대학교 보건과학과에 방문하여 학술발표회 참여 및 발표, 오카야마대학교 부설병원 견학, 실험실 견학, 카데바 해부학실습 참여하였다. 또한 한일 3개 대학이 각각 2인씩 포함된 팀을 만들어 팀 구성원이 너무 친해질 수 있도록 팀별활동도 진행하였다. 카데바(Cadaver)란 의학 교육 및 연구 목적의 해부학 시체를 가리키는 의학용어이며, 의학 교육, 연구, 해부학, 법의학, 장기 이식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카데바 실습은 의대생이나 의료 관련자들이 카데바를 통해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배우는 과정으로 아주 존엄한 실습교육이다. 부산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과 간호대학은 오카야마대학교의 보건과학과(간호학전공, 방사선기술과학전공, 검사기술과학전공)와 2018년부터 국제학술교류를 시작하였으며, 매년 대학이 서로 방문할 때마다 한일 국제학술교류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이 학과 소개 및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으며, 대학과 도시소개 등 문화교류도 진행하였다. 이번 국제학술교류의 인솔을 맡았던 장경수 교수는 "앞으로 부산가톨릭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외국인 친구 1명은 필수적이며,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만들어 개개인의 국제화가 필요하며, 대학은 학생들이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지원을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부산가톨릭대학교 국제교류처와 연구처도 2026년부터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국제교류 학사제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학생에게 국제화역량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부산가톨릭대 임상병리학과는 감염성과 비감염성 질환 및 의료 수요 변화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보건의료 인재양성을 통해 전문 임상병리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과학 분야 전문가 배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학과 모든 전임교원이 학부와 대학원이 연계된 차세대 진단검사 및 의생명과학 분야의 후속세대 육성에 힘쓴 결과로 현재 약 20여명의 임상병리학과 학부/대학원 졸업생들이 대학의 교수로 임용됐으며, 그 외에도 전국 의료기관 및 수탁 검사기관, 국가 연구 기관, 체외진단 의료기기 산업체 등 스마트헬스케어 및 바이오헬스 산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